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할 때 옛 기기 백업부터 지워요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가 뜨면, 아이폰에 남은 용량이 아니라 클라우드 5GB가 찬 겁니다. 사진이 안 올라가고, 백업이 어젯밤부터 실패하고, 새 폰으로 옮기려다 막히는 이유가 여기인 경우가 많아요. 지난주 지인 아이폰 15를 봤는데, 기기 저장 공간은 40GB가 비어 있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5GB 중 4.9GB. 그래프를 열어보니 예전에 쓰던 아이폰 12 백업 2.8GB와 아이패드 백업 1.1GB가 그대로 앉아 있었어요. 그 두 개만 지우고 나니 사진 업로드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유료 요금제 화면으로 가기 전에, 아래 순서대로 비워 보세요.

30초 점검: ① 설정 → 이름 → iCloud에서 막대 그래프 확인 ② 「백업」에서 안 쓰는 기기 이름 찾기 ③ 끄기 및 삭제. 사진은 지우기 전에 다른 곳에 복사했는지부터.

아이폰 용량과 아이클라우드는 다른 통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에요.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 공간은 기기 안입니다. 사진 앱, 앱 데이터, ‘기타’가 여기 잡힙니다. 기기 쪽이 꽉 찼다면 아이폰 저장공간이 부족할 때 글을 먼저 보세요.

이번 글의 알림은 설정 → 맨 위 이름(Apple 계정) → iCloud입니다. 기본 무료는 5GB입니다. 사진 동기화, 기기 백업, iCloud Drive, 메시지 첨부가 이 5GB를 같이 씁니다. 기기 128GB가 남아 있어도, 클라우드는 이미 가득일 수 있어요.

  • 아이클라우드가 부족 — 새 사진이 iCloud에 안 올라감, 백업 실패, iCloud 메일이 안 옴.
  • 아이폰이 부족 — 앱 설치 실패, 촬영이 안 됨, iOS 업데이트 불가.

둘 다 빨간 배너가 비슷해서, 사진을 기기에서만 지우고 「왜 알림이 그대로지」 하는 분이 많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켜 둔 상태에서 사진을 지우면 같은 Apple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른 기기에서도 같이 지워집니다. 통부터 확인하고 지우세요.

그래프에서 뭐가 큰지 먼저 보기

  1. 설정 앱을 열고 맨 위 이름을 탭합니다.
  2. iCloud를 탭합니다.
  3. 색깔 막대와 「저장 공간」또는 「저장 공간 관리」를 탭합니다.
아이폰 iCloud 설정에서 사진·백업·드라이브 용량 막대 그래프를 확인하는 화면 예시
설정 → 이름 → iCloud. 사진·백업·드라이브 비중을 숫자로 봅니다

iOS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저장 공간」또는 「계정 저장 공간 관리」로 보입니다. Apple 지원 문서도 둘 다 안내합니다. 막대에서 백업이 크면 아래 3절로, 사진이 대부분이면 4절로 가면 됩니다.

iOS 17 이후에는 같은 화면에 사용자를 위한 추천이 뜨기도 합니다. 이전 백업·큰 파일 후보를 골라 주니, 있으면 그 안내부터 따라도 됩니다.

안 쓰는 기기 백업부터 지우는 이유

폰을 바꿔도 예전 기기의 iCloud 백업은 자동으로 안 사라집니다. 예전에 쓰던 아이폰, 회사 아이패드, 가족 아이패드가 목록에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해요. 지인 기기에서는 옛 백업 두 개가 5GB의 대부분을 먹고 있었습니다. 지금 쓰는 폰 백업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1. iCloud → 저장 공간(또는 저장 공간 관리) → 백업.
  2. 목록에서 지금 손에 든 기기가 아닌 이름을 탭합니다. 날짜가 몇 년 전이면 거의 옛 기기입니다.
  3. 끄기 및 삭제하기를 탭하고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아이폰 iCloud 백업 목록에서 예전 아이폰 백업을 선택해 끄기 및 삭제를 누르는 화면 예시
백업 목록에서 옛 기기 이름 → 끄기 및 삭제하기

지금 쓰는 아이폰 백업을 지우면 그 기기의 iCloud 백업이 꺼집니다. 새 폰으로 복원할 계획이 있으면, 지금 기기 이름은 남기고 안 쓰는 기기만 지우세요. Apple 안내로는 백업을 끈 뒤에도 일정 기간 보관되는 경우가 있지만, 목록에서 지운 옛 백업을 나중에 다시 꺼내 쓰기는 어렵습니다.

백업 크기를 줄이고 싶다면, 현재 기기 이름을 탭한 뒤 백업할 앱을 골라 끌 수 있습니다. 끄면 그 앱 데이터가 iCloud 백업에서 빠집니다. 카카오톡·은행 앱처럼 복원이 중요한 앱은 끄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진이 클 때 — 최근 삭제된 항목까지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켜 두면, 원본이 클라우드에 있고 기기에는 최적화된 사본이 남는 식입니다. 그래서 「이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는 아이폰 용량을 아끼는 기능이지, 아이클라우드 5GB를 늘려 주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를 비우려면 사진을 실제로 삭제해야 합니다.

  1. 필요한 사진·동영상은 컴퓨터, 외장 드라이브, 구글 포토 등으로 먼저 복사합니다. 갤럭시와 나눠야 하면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사진 보내기 글의 경로도 참고하세요.
  2. 사진 앱 → 보관함에서 지울 항목을 고르고 삭제합니다.
  3. 앨범 → 최근 삭제된 항목으로 들어가 완전히 삭제합니다. 여기 남아 있으면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바로 안 돌아옵니다.
아이폰 사진 앱의 최근 삭제된 항목에서 사진을 완전히 지워 아이클라우드 공간을 확보하는 화면 예시
사진 앱 → 최근 삭제된 항목까지 비워야 용량이 반영됩니다

연사·슬로모·4K 동영상 몇 개만 정리해도 GB 단위로 빠질 때가 있습니다. 공유 사진 보관함을 쓰는 가정은, 공유 보관함 사진은 만든 사람 용량에 잡힙니다. 내 개인 보관함을 보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하세요.

드라이브·메시지·추천으로 한 번 더

백업과 사진을 손봐도 막대가 거의 그대로면, 나머지를 봅니다.

  • iCloud Drive — 파일 앱에서 iCloud Drive를 열고, 예전에 받아 둔 설치 파일·압축·영상부터 지웁니다. 삭제 후 「최근 삭제된 항목」도 비웁니다.
  • 메시지 — 설정 → 앱 → 메시지에서 대화·첨부를 정리하거나, 메시지 기록을 30일·1년으로 줄이면 첨부 용량이 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용자를 위한 추천 — iCloud 화면에 있으면, Apple이 고른 이전 백업·큰 파일부터 확인합니다.

공식 단계는 Apple 지원 「Apple 기기에서 iCloud 저장 공간 관리하기」에 기기별로 적혀 있습니다. 메뉴 위치가 iOS 업데이트 후 조금 옮겨져도, 이름 → iCloud → 저장 공간 흐름은 같습니다.

사진이 계속 쌓이는 집은 5GB로는 안 끝납니다. 정리해도 며칠 만에 다시 차는 패턴이면, 삭제를 반복하기보다 요금제를 보는 게 덜 피곤해요.

한국 Apple 안내 기준 iCloud+는 대략 50GB 월 1,100원, 200GB 월 4,400원, 2TB 월 14,000원입니다. 결제 화면에 나온 금액이 우선입니다. 200GB부터는 가족 공유로 나눠 쓰는 가정이 많습니다. 설정 → 이름 → iCloud에서 「iCloud+로 업그레이드하기」또는 구독으로 들어갑니다.

유료가 부담되면, 아이클라우드 사진은 끄고 원본은 컴퓨터·외장에 두고, 기기는 Finder(Mac)나 Apple Devices(Windows)로 백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사진 동기화는 끊기니, 끄기 전에 원본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이폰은 여유 있는데 아이클라우드만 부족하다고 뜹니다

정상입니다. 기기 저장 공간과 iCloud 5GB는 별개입니다. 설정 → 이름 → iCloud 그래프를 보면 됩니다.

옛 기기 백업을 지우면 사진이 사라지나요?

백업 삭제는 그 기기를 다시 복원할 때 쓰던 스냅샷을 지우는 일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의 사진과는 다른 통입니다. 다만 그 옛 폰으로만 있던 앱 데이터는 복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쓰는 폰 백업은 남기세요.

사진을 지웠는데 용량이 그대로입니다

최근 삭제된 항목에 아직 있으면 공간이 안 돌아옵니다. 사진 앱에서 그 앨범을 비우고, Wi-Fi에 둔 채 몇 분 기다려 보세요. 아이클라우드 사진이 켜져 있으면 다른 기기에서도 같은 삭제가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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